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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롯데쇼핑과 호텔롯데 합병 시나리오 짠다,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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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이람 고객 여러분

지난 8월, 롯데그룹의 출자 네트워크를 NetMiner로 분석한 결과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NetMiner, 롯데그룹 계열사간 출자 네트워크 분석

최근, 당시의 조사 내용을 참고한 신문기사가 보도되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시사저널] “롯데쇼핑과 호텔롯데 합병 시나리오 짠다”

‘롯데그룹 소유 지분도’ 자료 통한 지배구조 분석 및 순환출자 해소 시나리오


2015.10.29(목), 박준용 기자, 시사저널


“올해 11월 말까지 그룹 전체 순환출자 고리 416개 가운데 80%인 340개를 해소하겠다.” 지난 8월 신동빈 회장의 롯데그룹이 ‘총수 형제 경영권 분쟁’으로 여론이 악화되자 지배구조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를 수행할 태스크포스(TF)팀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롯데의 지배구조가 획기적으로 바뀔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시사저널은 한국증권거래소와 공정거래위원회, 하이투자증권 등의 내부 자료를 통해 ‘롯데 소유 지분도’를 면밀히 분석했다. 롯데의 지배구조를 분석하고 그룹이 새 판을 짤 시나리오를 전망해보기 위함이다.


롯데그룹의 중심축은 롯데쇼핑이다. 롯데쇼핑은 416개 계열사 순환출자 고리의 우두머리 역할을 한다. 롯데쇼핑이 순환출자 구도의 핵심이라는 점은 경제 데이터 분석업체 ‘사이람’의 조사에서도 나타난다. 사이람은 롯데그룹의 순환출자 네트워크를 매개 중심도(상호간의 경로 사이에서 얼마나 관련성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지 측정하는 지표)로 분석했다. 1위는 단연 롯데쇼핑이었다. 분석에서 롯데쇼핑을 제거한다는 가정하에 롯데 순환출자 고리 수를 측정했더니 그 수가 무려 416개에서 33개로 줄어들었다. 최대 순환출자 고리도 기존 12단계에서 9단계로 축소됐다. 홍순만 사이람 공동대표는 “롯데쇼핑이 출자 경로상 가장 많이 등장했다”고 말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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