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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이람입니다.

교우관계 진단검사를 활용한 유익한 논문 한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집단따돌림 학생의 정신건강과 학습전략 신장을 위한 숲 치유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 (김재근, 김동준, 청소년학연구,2016.5)입니다. 


본 연구는 집단따돌림 고위험군 학생들을 사전에 발견하고 숲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됐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교우관계 진단검사(사이링크 www.liveinnetwork.com)를 진행하여 따돌림 위험군 파악 후, 주 1회 2시간, 총 40시간 동안 따돌림 위험군으로 선별된 학생을 대상으로 숲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6개월에 걸쳐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따돌림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굉장히 반가운 연구결과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연구의 주요 시사점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학교폭력의 주요 문제인 집단따돌림을 예방하기 위해서 집단따돌림 위기 학생들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선행 연구를 살펴보면 학교부적응 및 학교폭력 프로그램 가해자 중심의 치유 프로그램 연구는 많이 있었으나 따돌림 위험군 학생을 사전에 발견하여 예방적 프로그램을 진행한 연구는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본 연구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집단따돌림 위험군을 사전에 발견하여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 효과를 검증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학교차원에서 조기에 따돌림위험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도구를 도입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둘째, 집단따돌림은 학급 내 관계망 분석으로 접근해야 한다. 

과거에는 집단따돌림 연구에 있어 가피해자의 개인적 특성에 초점을 두는 연구가 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집단따돌림 현상은 개인적 특성과 학급 풍토가 상호작용한 결과라는 인식이 생겨나면서 또래관계망에 대한 연구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본 연구에서도 단따돌림은 학급단위로 예방 및 치유활동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셋째, 선생님이나 외부상담자가 개입했을 때 효과적인 따돌림예방이 가능해지고 치유가 가능하다. 

따돌림이 있는 학급에는 힘이 센 가해그룹이 존재하고 대다수 방관자그룹과 소수의 피해자가 있습니다. 따돌림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방관자를 용기 있는 자로 전환시키는 해법이 제시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해그룹이 또래응집성으로 단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집단따돌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학급의 힘 관계를 조정할 수 있는 선생님이나 외부 상담자가 개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교우관계 진단검사 활용논문을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교우관계 진단검사가 집단따돌림 예방활동에 유익하게 활용된 사례를 보니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집단따돌림 예방활동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계속되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이만 마치겠습니다. 


논문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논문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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