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람"이라고 불러주세요.
늦은 밤이었습니다. 사무실에는 여남은 사람만 야근에 집중하고(아마) 있을 때였죠. 키보드 소리만 울리는 고요한 사무실에.... 따르릉... 따르릉... 전화벨 소리가 정적을 깹니다. 아니, 이 늦은 밤에....도대체 누가 회사로 전화를? 설마, 설마, 설마.... "여보세요?" "Hello?" 그렇습니다... 밤늦게 울리는 전화는 대부분 해외 고객에서 오는 전화일 확률이 높습니다. NetMiner는 전세계적인 소프트웨어이니까요, 훗 ^-^v 외국인 출신도 참 다양해서, 미국, 유럽 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 등지에서도 종종 걸려옵니다. 그런데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들이 가끔 있습니다. (절대 직원들의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아마;) 키램? 키람? 씨램?...................
사이람 이야기/Notice
2010. 3. 9.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