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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방탄소년단과 선한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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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상에서 방탄소년단의 콘텐츠는 2단계 만에 4200만명에게 노출됩니다"



2018년 6월,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빌보드 200 에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탑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 7월 5일 방송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선한 아미 라는 주제로 방탄소년단의 성공 이유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기존에는 주목하지 않았던 방탄소년단이 SNS를 통해 팬들에게 공유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방탄소년단 노래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도 조사하였는데, 바로 사이람이 방탄소년단의 SNS 계정에 올라온 트윗글과 그들의 노랫말을 분석했습니다 :)


먼저 방탄소년단의 공식 계정(@bts_bighit, @bts_twt)에 올라온 최근 3년치 데이터를 수집하여 월별 트윗 수와 리트윗 수의 추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은 월 평균 179.1개의 트윗을 올린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팬들과 매우 활발히 소통해왔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NetMiner를 활용하여 트윗글에서 사용된 단어가 무엇인지 워드클라우드로 확인하고,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어떤 단어들과 함께 사용되었는지도 파악해 보았습니다. 



또한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의 팔로워 수와 RT/Mention 관계를 분석하여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의 파급력도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의 콘텐츠는 2단계 만에 수많은 트위터 이용자에게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아미들이 방탄소년단의 입덕 이유로 노래를 꼽았던 것에는 이유가 있겠죠? 그래서 방탄소년단이 발표한 155곡의 노랫말도 분석했습니다. 특히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팀은 방탄소년단의 노래 속에 나온 '나'에 주목했습니다. 



155곡의 노랫말 속에 '나'라는 단어가 약 2300회 정도 등장했으며, 마음, 사랑, 삶, 인생, 생각 등의 단어와 함께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래 그림은 NetMiner로 방탄소년단의 노래 속에서 '나'와 '너'의 주변 단어가 무엇인지 분석한 결과입니다. 



방탄소년단은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동시에, 노래를 통해 팬들의 아픔과 고민에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한국 음악사에 새로운 기록을 만들고 있는 방탄소년단!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사이람 인터뷰 영상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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