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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6개 중학교, 5천명 교우관계 진단검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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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람, 청소년 생명존중을 위한 교우관계 진단검사 지원사업 체결

서울시 26개 중학교 5,000명 학생 교우관계 진단검사 진행




  ㈜사이람이 “청소년 생명존중을 위한 교우관계 진단검사 지원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본 사업을 통해 올 한해 동안 서울시 26개 중학교 약 5천명의 학생이 따돌림 예방을 위한 교우관계 진단검사를 받게 될 예정입니다. 

  본 사업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2016년 청소년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서울시 교육청의 주최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청소년 생명존중을 위한 교우관계 진단검사 지원 사업”​은 청소년 자살 및 집단 따돌림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여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학교폭력 및 따돌림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자살로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한 예방책으로써 의미를 가집니다. 뿐만 아니라 최초로 교육청 주최하에 대규모의 학교가 교우관계 진단검사를 진행하여 따돌림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교우관계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급 내 교우관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입니다.







<3월 15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교우관계 진단검사 오리엔테이션>




  본 사업은 사전 신청한 학교 중에서 선별된 26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따돌림 위험이 높은 1,2학년을 대상으로 약 5,000명의 학생이 연간 4회에 걸쳐서 온라인 설문을 통해 교우관계 진단검사를 받게 될 예정이며, 교우관계 진단검사 실행 이후에는 진단검사 활용 워크샵이 진행됩니다. 워크샵에서는 진단 결과의 특징을 공유하고, 학생 유형 및 학급 특징별 따돌림 예방 활동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학기별 2회 진단 이후에는 교우관계 현황 리포트가 발간됩니다. 본 리포트를 통해 교우관계 진단검사를 바탕으로 파악한 서울시 중학생의 따돌림 위험 징후 및 교우관계 변화양상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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